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 시장환경 어려움 계속
국내생산수출의 경우 국내 공장 휴가 및 부분 파업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25.2%, 전월 대비 33.7% 각각 감소했다.
해외생산판매의 경우 주요 차종의 판매 호조로 전월과 비교해 판매가 9.4% 증가했다. 하지만 국내생산수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 따른 판매 하락을 막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선진시장은 물론 신흥시장까지 성장이 둔화되고 환율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등 시장환경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질적인 성장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지고 미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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