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2일부터 수의계약 형태로 화성 동탄2지구 테크노밸리구역 내 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7필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동탄첨단산단은 약 15만㎡ 규모로 전자부품과 의약품 제조업 등 첨단산업 9개 업종, 출판·연구개발업 등 지식문화산업 13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첨단산업 용지는 3개 블록 4필지, 지식문화산업 용지는 3개 블록 3필지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60%, 300%며, 토지사용 시기는 내년 11월 이후다.
공급가는 조성원가인 3.3㎡당 419만원으로 감정가격으로 공급하는 동탄2 테크노밸리보다 100만∼200만원가량 싸다.
입주희망업체는 화성시 기업정책과와 사전 협의한 뒤 LH에 신청금을 내고 오는 22일부터 화성시에 입주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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