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완화장치 적용
11일 한구거래소는 시장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편의를 제고하고 위해 코스닥시장 관리종목 매매방식을 변경,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관리종목의 매매방식인 단일가매매는 일반종모과 동일한 접속매매로 변경된다.
또한 시간외단일가 체결주기를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변경하고 변동성완화장치(VI)를 적용한다. 호가공개범위도 확대해 최우선매도·매수호가를 포함한 10단계를 공개한다.
거래소는 “연속적 매매방법을 채택해 관리종목의 거래효율성을 확보하고 시장참가자의 거래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또한 차별적 요인 해소를 통한 시장, 종목간 형평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pje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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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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