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책자는 채권의 기초개념부터 채권발행·유통시장 구조, 거래소 채권시장 운영현황, 신종채권상품, 채권 과세제도 및 파생상품 등 총 7장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0년 이후 증보 발간되는 본 책자는 채권시장 관련 개정 법령 및 규정 등을 모두 반영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채권 공시 등 시장운영에 관한 내용과 다양한 예시 및 데이터 등을 수록해 투자자 뿐 만 아니라 금융투자업계의 실무안내서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투자자 등 시장참가자들의 책자이용 편의를 위해 본 책자의 내용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PDF 파일로 제공되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거래소는 “최근 글로벌 경제·금융여건이 급변하며 국내외적으로 초저금리 지속 등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금융투자 환경에서 채권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나 투자기회를 확보하는 데 본 책자가 조금이나마 유용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거래소는 앞으로도 투자자, 채권발행기관 및 업계종사자의 니즈수용과 편의증진을 위해 시장 효율화 및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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