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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삼회담 제임스 후퍼, 비정삼회담 나간 후 “방송 보기 싫었다”

비정삼회담 제임스 후퍼, 비정삼회담 나간 후 “방송 보기 싫었다”

등록 2015.02.17 19:33

김은경

  기자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제임스 후퍼가 ‘비정상회담’ 하차 후 방송을 보지 않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제임스 후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설 특집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임스 후퍼는 비정상회담 원년 멤버였지만 박사 과정을 위해 4회까지 출연 후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 한국에 돌아온 이유에 무엇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지난해 원 마일 클로저 운동을 했다”면서 “올해 9월 한국에서 할 예정이라 행사 준비를 위해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 일주일 뒤에 출국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현무는 제임스 후퍼에게 “그동안 비정상회담을 본 적 있느냐”고 물었고 제임스 후퍼는 “사실 비정상회담을 못 봤다. 보기 싫었다”며 “왜냐면 내가 나간 후 인기가 많아졌다. 정말 아쉬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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