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C코트렐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00원(4.20%) 오른 744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유화증권은 KC코트렐에 대해 올해 중국의 환경플랜트 수요 급증으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KC코트렐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화증권 최성환 연구원은 “중국 최대 정치행사 ‘양회’ 이후 중국 내 신환경 보호법 규제 강화가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중국의 환경플랜트 수출업체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KC코트렐은 지난 2000년부터 중국 내 전기집진설비를 구축하는 등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업체”라며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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