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하반기 정책당국이 글로벌 유통성 전쟁의 중심으로 뛰어든 이후 확대재정 편성과 기준금리 인하, 금융중개지원대충 한도 증액, 통안채 발행 억제 등으로 막대한 유통성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한국 정책 모멘텀으로 보고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LIG투자증권 김유겸 연구원은 “당국의 통화완화와 부양, 해외자금 유입으로 증시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유통, 사전, 은행 등 내수관련 주식에 관심을 높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주식은 순환매 장세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기에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은행의 경우 5월 기준금리 인하 이슈가 부담이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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