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27일 목요일

  • 서울 22℃

  • 인천 20℃

  • 백령 19℃

  • 춘천 19℃

  • 강릉 22℃

  • 청주 21℃

  • 수원 19℃

  • 안동 19℃

  • 울릉도 21℃

  • 독도 21℃

  • 대전 20℃

  • 전주 22℃

  • 광주 21℃

  • 목포 21℃

  • 여수 20℃

  • 대구 22℃

  • 울산 19℃

  • 창원 20℃

  • 부산 20℃

  • 제주 20℃

유안타證 “제일모직,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 전망 긍정적”

유안타證 “제일모직,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 전망 긍정적”

등록 2015.07.15 08:16

김민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제일모직에 대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수요 증가로 인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공장이 내년 1분기 상업생산을 시작할 경우 생산 규모가 18만L까지 확대돼 글로벌 3대 바이오의약품 CMO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오는 2020년까지 제3공장 및 제4공장 추가 증설 가능성도 존재하는 만큼 향후 글로벌 최대 바이오의약품 CMO가 될 여지도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삼성바이오엡지스 상장시 시가총액 8조~10조원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산업 전망이 매우 긍정적인 가운데 투자할만한 바이오시밀러 플레이어는 극소수”라며 “삼성바이오엡지스 상장시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시 합병법인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율은 51.2%로 증가하게 된다”며 “향후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삼성바이오엡지스의 경우 초기 시가총액 8조~1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