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이 댄스의 신세계에 푹 빠져 비보잉에 도전한다.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서언-서준이 유명 비보이 겜블러 크루의 초대를 받아 연습실을 찾는다.
특히 겜블러 크루는 서언-서준의 춤 실력에 깜짝 놀라 스카우트 의사까지 밝혀 서언-서준의 비보잉 실력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킨다.
서준은 비보잉 형들의 춤을 보자마자 비보잉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서준은 형들의 비보잉이 시작되자 신세계를 목격한 듯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이내 서준은 흥을 주체할 수 없었는지 앙증맞은 두 팔과 다리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프리즈(물구나무를 선 채 멈추는 동작)부터 헤드스핀까지 어려운 비보잉 동작을 똑같이 따라 해 이휘재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서준은 형들에게 ‘릴준’이라는 닉네임까지 얻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흥하면 빼놓을 수 없는 서언 또한 비보잉의 기본 동작인 굼벵이 동작을 완벽히 소화해 웃음을 선사했다. 서언은 비보잉 형아가 바닥에 눕자 자신도 따라 누우며 앙증맞은 배를 바닥에 대고 웨이브를 시작했다. 이어 흥을 폭발시키며 약수터 춤부터 두 팔을 위로 뻗어 올리는 한국무용 춤사위까지 선보여 ‘키드언’이라는 별명까지 사사 받았다는 후문. 24일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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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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