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4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정기현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 강용필 목포미즈아이병원장(뒷줄 왼쪽 일곱 번째)과 ‘전남도 장애인 거점 산부인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남여성장애인연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인생에는 많은 변화가 있지요. 그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변화는 소녀가 자라서 엄마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장애여성들은 그 감동의 변화를 몹시 불편하게 체험한다” 며 “그래서 이를 돕기 위해 도의 지원으로 두 병원에 장애인 임산부를 위한 의료장비와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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