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대(對)이란 경제제재 해제에 따라 이란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금융지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해외건설협회와 링크레이터스가 함께 참가해 효과적인 이란시장 공략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홍영표 한국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이란시장은 수출 부진 및 해외 건설수주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수출입은행은 금융이 사업 수주의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이란 시장 개척의 최전선에서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이란시장 전망 및 수출입은행의 지원전략'과 '이란 외국인투자·금융조달 및 분야별 진출전략' 등 2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chokw@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