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금융공기업 산별 공동교섭 추진
금융노조는 23일 전국은행연합회관 2층에서 산별중앙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앙교섭에는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7개 금융공기업을 제외한 27개 금융권 노사 대표가 참석한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금융사 노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여기에 금융노조는 같은날 7개 금융공기업을 중심으로 산별공동교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별공동교섭은 금융노사간 중앙교섭이 진행되기 전 활용되던 교섭 방식으로, 7개 금융공기업의 사용자협의회 탈퇴에 따라 임시 방편으로 제안된 교섭 방식이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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