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 주가지수 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를 열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했다. 코스피200의 경우 한솔홀딩스, 서연, 조선내화, 무림P&P, 모토닉, 화신, 세종공업, 한미반도체, 휴비스, 두산엔진, TBH글로벌 등이 제외된다. 대신 한미사이언스와 BGF리테일, 동부하이텍, JW중외제약, 동양, 제일약품, 보령제약, 벽산, 한올바이오파마, 쿠쿠전자, 만도 등이 새로 편입될 예정이다.
코스닥150은 주성엔지니어링, 디오, AP시스템, 셀트리온제약, 지트리비앤티, 휴젤, 에이티젠, 케어젠, 에프티이앤이, 뉴트리바이오텍 등이 새로 편입됐다. 대신 경동제약, 피에스케이, 이라이콤, SBS콘텐츠허브, 슈프리마에이치큐, 데브시스터즈, 골프존, KCC건설, 디엔에프, 신진에스엠 등이 제외됐다.
정기변경 후 코스피200의 커버리지는 89% 수준이며 평균 시가총액은 5조3000억원, 평균 거래대금은 184억원 수준이다.
코스닥150의 커버리지는 59%이며 평균시가 총액은 7조2000억원, 평균거래대금 75억원이다.
한편, 코스피100지수도 5종목이 교체될 예정이다. LS, LS산전, 현대미포조선, 삼성엔지니어링, 한전기술이 제외되고 GS리테일, 오뚜기, 한미사이언스, BGF리테일, 한미약품이 편입된다.
코스피50은 CJ와 한미사이언스, 한국항공우주가 현대건설과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을 대신해 교체될 계획이다.
장가람 기자 jay@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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