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남성 한류스타 모델도 추가 선정 예정7월 아쿠아리움 재오픈 맞춰 프로모션 강화
1일 한화갤러리아 관계자에 따르면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최근 김소연을 모델로 발탁, 공식 페이스북에서 광고 메이킹 필름 영상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지난해 말 프리오픈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63빌딩이 재개장을 마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으며 3월에는 아오란그룹의 MICE 관광객 5000여 명을 유치하기도 했다.
갤러리아면세점 63은 김소연 발탁을 계기로 면세점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브의 모든 것’ ‘검사 프린세스’ ‘아이리스’ 등 다양한 연기변신을 시도하며 뛰어난 연기력과 고급스러운 미모로 국내외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소연을 활용해 면세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것이다.
이미 갤러리아면세점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김소연 광고영상 메이킹필름 공유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모델 선정이 다른 서울 시내 면세점보다 늦은 만큼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는 전략이다.
한화갤러리아는 김소연 외에도 또 다른 남성 한류스타를 메인모델로 추가 발탁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신라(송혜교, 이광수), 신세계(전지현, 지드래곤), 두산(송중기) 등 서울 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들이 잇따라 한류스타들을 모델로 발탁한 만큼 갤러리아도 한류스타를 선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오는 7월 아쿠아리움이 리뉴얼 오픈하면서 집객 효과가 더 커질 전망이며 63DAY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온라인면세점과의 연계로 고객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갤러리아면세점 63 관계자는 "김소연 씨는 갤러리아면세점 63 광고모델 중의 한 명이며, 곧 갤러리아면세점 63 메인 광고모델이 최종 확정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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