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환경성질환 의료와 일상생활 통합관리 기대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앞으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를 환경성질환 교육, 체험, 예방의 거점기관으로 육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치유센터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는 환경교육관과, 친환경 주거체험동, 자연식당, 숲속 체험장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기본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아토피 등 난치성 환경성질환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다”며, “진안군의료원의 전문적인 의료서비스와 치유센터의 일상 생활관리가 연계된 진안고원만이 갖는 통합적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진안군의료원의 위탁 운영으로'전북권 환경성질환 치유센터'가 의료서비스와 라이프스타일이 연계되는 진안고원의 치유숲으로 성장해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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