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교육시민단체 참여, 학교-마을 협력체계 구축
이날 박람회에선 전주다움 교육배움터(교육관련 시민단체) 등에서 60여개 부스를 개설, 전주의 교육자원 발굴, 지역사회와 연계된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관련 단체와 학교 선생님들의 만남의 자리가 중심이었다. 이 박람회에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전주다움 배움터에 대해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질문하며 201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하려는 모습이 돋보였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전주시와 협력해 이번 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 개설 사례를 소개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의 교육과정 분석과 재구성 등 전주다움 교육과정 편성을 지속적으로 권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부영 전주 조촌초등학교 교사는 “올해 4학년을 대상으로 전주지역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체험학습으로 꽉 채운 교육과정을 운영했었다. 지역내 학교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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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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