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안전에 관한 직원인식 높이고 개선활동으로 의료질 향상"
이번 평가는 전국 지역거점공공병원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의료의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에 공모, 총 38개 주제가 예선을 거쳐 그중 10개 팀이 본선에 선정돼 최종 경합을 했고 진안군의료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진안군의료원은 ‘Surgical Safety Checklist(수술 안전 점검표) 시행 활동’이라는 주제로 환자 안전에 관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개선활동을 추진해 향후 지속적인 유지관리의 필요성에 관련해 발표했다.
특히 진안군의료원은 2015년 12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5년 지역거점공공병원 QI경진대회’에서 ‘응급의무기록 사전점검을 통한 NEDIS(국가응급진료정보망)충실도 향상 활동’이라는 주제로 업무효율성 향상을 위한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었다.
진안군의료원 조백환 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중심의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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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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