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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1월중 기업 체감경기 전달보다 '둔화'

전북지역 1월중 기업 체감경기 전달보다 '둔화'

등록 2017.01.28 09:48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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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전북본부, 2017년 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2월중 업황전망은 제조업 둔화, 비제조업은 전월과 비슷할 듯

1월중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지역 업체들의 체감경기는 제조업 및 비제조업 모두 전월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월중 업황 전망의 경우는 제조업은 전월 대비 둔화될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비제조업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7년 1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1월 업황 BSI는 제조업이 전월의 62에서 61로, 비제조업이 전월의 62에서 55로 모두 하락했다.

투자 및 인력사정 수준 판단할 수 있는 제조업의 생산설비수준BSI가 전월의 104에서 106으로 전월보다 상승한 가운데 제품재고수준BSI는 전월의 104에서 103으로, 설비투자실행BSI는 전월의 95에서 90으로, 인력사정BSI는 전월의 90에서 87로 전월보다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인력사정BSI도 전월의 83에서 79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

매출, 생산 등의 변화방향 판단할 수 있는 제조업의 매출BSI는 전월의 76에서 66으로, 생산BSI는 전월의 79에서 73, 신규수주BSI는 전월의 74에서 69, 가동률BSI는 전월의 79에서 74, 채산성BSI는 전월의 88에서 87, 자금사정BSI는 전월의 80에서 76로 모두 전월보다 하락했다.
비제조업의 경우도 매출BSI는 전월의 67에서 65로, 채산성BSI는 전월의 75에서 74로, 자금사정BSI는 전월의 75에서 73으로 전월 대비 모두 하락했다.

이와함께 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은 제조업의 경우 내수부진(33.8%), 불확실한 경제상황(14.5%), 원자재가격 상승(11.4%), 자금부족(6.9%)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비제조업의 경우도 내수부진(32.0%), 불확실한 경제상황(20.4%)이 상위를 차지하고 이어서 경쟁심화(11.8%), 인력난·인건비 상승(8.2%)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2017년 2월 업황 전망 BSI는 제조업(63→61)은 전월보다 하락하였으나 비제조업(58→58)은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 및 인력사정 수준을 판단할 수 있는 제조업의 품재고수준 전망BSI는 전월의 103에서 102로, 생산설비수준 전망BSI는 전월의 107에서 104로, 설비투자실행 전망BSI는 전월의 94에서 91로, 인력사정 전망BSI는 전월의 91에서 88로 전월보다 모두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비제조업의 역시 인력사정 전망BSI는 전월의 82에서 81로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매출, 생산 등의 변화방향을 판단할 수 있는 제조업의 매출 전망BSI는 전월의 77에서 71로 전월보다 하락한 가운데 생산 전망BSI는 전월의 77에서 81로, 신규수주 전망BSI는 75에서 76으로, 가동률 전망BSI는 전월의 79에서 80로 채산성 전망BSI는 전월의 84에서 86으로, 그리고 자금사정 전망BSI는 75에서 76으로 전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의 경우 채산성 전망이 전월의 75에서 75로, 자금사정 전망도 전월74에서 74로 BSI는 전월과 동일하였으며 매출 전망BSI는 전월의 63에서 70으로 전월보다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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