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루카스나인 라떼’는 출시 초기 일 평균 5만봉, 지난달에는 일 평균 10만봉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달 들어 누적 판매량 1000만봉을 넘어섰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루카스나인 라떼’는 ‘카페라떼’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1A등급 원유를 활용해 개발한 라떼 전용 크리머와 명품 커피원두를 사용했으며 설탕을 넣지 않은 게 특징이다.
남양유업은 인스턴트 라떼 제품의 매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루카스나인라떼 바닐라’, ‘루카스나인라떼 더블샷’을 추가로 선보였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는 “인스턴트 라떼 제품은 그간 정체됐던 커피믹스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평소 ’카페라떼’를 좋아하지만 커피전문점에서 구매하기 부담스러웠던 소비자에게 ‘루카스나인 라떼’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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