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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1708명 합격···경쟁률 5.3대 1

올해 공인회계사 1차시험 1708명 합격···경쟁률 5.3대 1

등록 2017.03.24 17:47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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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708명이 합격했다. 경쟁률은 5.3대 1을 기록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6일 실시한 2017년도 제52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 결과 합격자 1708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시험에는 응시원서를 접수한 1만117명 가운데 9073명(89.7%)이 응시했고 경쟁률은 5.3대 1일 기록했다. 최저합격점수는 총점 379.0점이며 평균은 68.9점으로 지난해보다 2.5점 하락했다.

수석 합격자는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준호씨(만 20.3세)로 550점 만점에 510.5점을 받았다.

합격자 가운데 연령별로는 20대 후반이 49.9로 가장 많았고 20대 전반이 42.1%, 30대 전반이 7.1%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3.7%, 여성이 26.3%로 집계됐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 중인 합격자의 비중이 75.3%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9.5%로 가장 많았다.

올해 제2차 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총 3081명이며 예상 경쟁률은 3.6대 1이다. 오는 5월 11~23일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6월 24~25일 양일간 시험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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