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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선까·노루 발생···폭염 당분간 계속

태풍 선까·노루 발생···폭염 당분간 계속

등록 2017.07.24 15:03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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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기상청 제공사진 = 기상청 제공

최근 중국 잔장 남남동쪽 해상에서 제 8호 태풍 ‘선까’가 발생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선까’는 중심기압 1000hPa의 약소형급 세력으로 베트남 하노이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82시간 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날 발생한 태풍 ‘노루’는 중심기압 970hPa에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풍을 동반하고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4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노루’는 오는 27일 서쪽으로 방향을 틀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반도 지역은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은 폭염이 이어지며 소나기가 오겠다. 중부지방, 경상북도, 전라북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경상남도, 전라남도 내륙, 제주도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다가 밤부터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은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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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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