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골목상권 특례보증 금융지원 협약대출” 출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협약은 광주광역시와 광주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2012년도부터 해마다 추진해온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은행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100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보증은 지역내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5백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다. 가까운 광주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대출 신청 후 1년간 광주시 2.5% 이자차액 보전으로 최저 0.69% ~ 최고 1.10% 수준의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자금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는 지역은행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총 23억원을 광주시에 출연하여 5,100개 업체에 57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신규 창업업체 및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지원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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