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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정상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 일축

백악관, 북미정상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 일축

등록 2018.03.16 09:05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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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5월 개최’ 결정 직후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경질하면서 제기된 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15일 정례 브리핑에서 ‘틸러슨 장관 경질 등으로 인해 미북 정상회담 준비에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백악관 내부에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어떠한 취약점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틸러슨 장관을 경질하고 최측근인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후임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선 “대통령은 적기에 적절한 인물을 가장 맞는 자리에 배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미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실무그룹이 구성됐다’는 미 언론 보도에 대해선 “프로세스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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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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