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25일 미국과 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한미FTA와 232조 철강 관세에 대해 미국과 원칙적인 합의‧타결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 레드라인 지켜냈다고 언급했다.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한달 전 쯤 미국으로 건너가 협상을 이어왔다.
단 김 본부장은 “아직 실무 차원에서 몇 가지 기술적인 이슈가 남아있는데 곧 해결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귀국 비행기를 타기 전 까지 계속 협상했기 때문에 내일 국무회의가 끝나고 난 뒤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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