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go)! 신나게(興)! 꿈을 현실로!’ 주제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학습동아리 워크숍에는 6팀 60명이 참여해 학습동아리 운영 방향과 효율적인 연구과제 수행 등 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창의와 혁신 강연을 시작으로, 연구과제 수행계획 발표 및 토의, 2017년 최우수팀 노하우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각 팀이 제안한 연구과제 총 6건 중「지붕없는 미술관 미르마루길 가꾸기」,「고흥만 관광(축제) 활성화 사업」,「분청문화박물관 활성화 방안」,「치유농업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새틀라이트 오피스(위성사무실)를 활용한 인구유입방안」,「귀농·귀촌 교육․홍보 동영상 제작」등 관광(4건)과 인구(2건)분야가 모두를 차지해 고흥군 2천만 관광시대 및 8만 인구 회복의 기틀을 다지는 데 학습동아리가 앞장 서는 모습을 보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소영호 고흥 부군수는 “올해는 변화를 열망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 도태되기보다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학습동아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꿈을 현실로!! 하이고흥, 해피고흥’을 실현하고자 2008년부터 운영해온 학습동아리는 올해 6팀 60명이 참여해 앞으로 팀별 선진지 벤치마킹․최종발표회 개최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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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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