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날 전기안전공사의 전기재해 연구 분석 자료를 토대로 경기도시공사가 시공하는 주택 등에 대해 설계단계부터 안전 위해요인을 사전 제거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의 안전관리 전문인력을 경기도시공사 기술자문 역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가구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감시 기술을 활용해 누전 등 이상발생 시 긴급출동 무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 김성수 부사장은 “안전에 관한 한 예방보다 확실한 대책은 없다”면서 “ICT를 활용한 공사의 안전관리 신기술이 경기도민의 전기재해 예방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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