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이날 기탁 받은 빵과 케이크를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신주연 대표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통해 익산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까지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핀컴퍼니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식품은 어려운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핀컴퍼니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입주한 빵 생산업체로 디저트 프랜차이즈 더 바움(The BAUM)을 운영하는 핀 브래드의 계열회사로 나무테빵이라고 알려진 바움쿠헨 케이크를 만들어 GS25편의점, 스타벅스, 뚜레쥬르 등 유명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KOREA STAR AWARDS 2018)을 수상한 바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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