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60여개 기업·기관 참여···현장면접 및 채용컨설팅
호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광택)와 광산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2018년 광산구 일자리 페스티벌’은 10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호남대학교 IT스퀘어 광장에서 열린다.
‘광산구 청년 일자리 페스티벌’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호남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면접 및 채용상담을 위한 기업채용관, 일자리컨설팅관, 취업지원관, 기업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컴즈 등 60여개 대기업 및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며, 기업채용관에서는 부분 현장면접과 함께 분야별 채용 컨설팅을, 일자리 컨설팅관(품질/생산관리, IT, 서비스 분야 등)에서는 현직전문가에게 듣는 직무 맞춤 입사준비 노하우 등 회사와 직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고용노동부 등 청년고용정책 유관 기관들이 참여해 청년취업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설명회(해외취업, 블라인드채용), 이미지메이킹, 증명사진촬영, VR체험관 등 다양한 서비스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호남대는 구직활동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청년 구직자를 위해 백종원 푸드트럭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 된 바 있는 7대의 청년푸드트럭을 초청, 활발한 현장면접 및 부스참여도를 보인 청년구직자에게 메뉴 무료 이용권 및 고급 텀블러를 제공한다.
호남대학교 김광택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청년취업진로지원사업 및 정부청년고용대책을 토대로 본 대학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더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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