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핸들러 ‘특허·K마크 인증 획득’

네트워크 해킹·바이러스 감염 걱정 없어

기종 서로 다른 시스템 통합관리 가능해

최근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엣지핸들러 어댑터 EHA200, 최신형 EHA300은 단독으로 원격제어를 할 수 있으며, 엣지핸들러 디코더  EHD200 혹은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SMVP와 연동하면, 여러 복수개의 PC를  통합하여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사진=세연테크 제공

IP 기반의 영삼감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해 온 세연테크 (대표이사 김종훈)는 영상감시장치의 통합 솔루션 ‘엣지핸들러’로 특허 및 K마크 인증을 획득하고 하드웨어 기반의 원격제어 솔루션 사업으로 다각화 한다고 4일 밝혔다.

PC원격제어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제어를 하므로 바이러스나 해킹에 취약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반해 엣지핸들러는 제어대상  PC에 소프트웨어를 전혀 설치하지 않고 제어 대상과 완벽하게 망이 분리된 상태에서 원격제어가 가능한 솔루션이라 해킹과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최근 출시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엣지핸들러 어댑터 EHA200, 최신형 EHA300은 단독으로 원격제어를 할 수 있으며, 엣지핸들러 디코더  EHD200 혹은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SMVP와 연동하면, 여러 복수개의 PC를  통합하여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세연테크는 최근 엣지핸들러 관련 특허취득을 완료하고 K마크 인증 획득을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공인 받았다.

이를 통해 세연테크는 공공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분야를 확대시키고 있으며, 은행 및 서로 다른 이기종의 시스템의 원격 통합 관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까지 적용시장을 확대시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엣지핸들러 원격제어 솔루션은 다양한 시스템의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어 돋보인다. PC의 원격제어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소형컴퓨터나 각종 PC 기반의 서버, 제어 시스템의 실시간 원격제어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