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 겪고 있는 군민 146명에게 10만원씩 지원
설날을 맞이해 고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1400만원을 지원받아 16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위원장 오건종, 이하 ‘읍·면 협의체’)와 협의해 코로나 장기화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146명에게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 16개 읍·면 협의체는 지역 내 독지가 및 기관· 단체 등으로부터 1억 7천만원 상당의 물품과 재정적 후원을 받아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꿈 씨앗 통장 만들어 주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무선전등리모컨 사업’, 조손 가정 ‘행복이불전달하기’ 등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사랑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고흥군에서는 협의체 위원들과 분기 1회 이상의 소모임을 통해 이웃 사랑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새로운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협의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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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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