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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 우려에 코스피 장중 3000선 붕괴

금리상승 우려에 코스피 장중 3000선 붕괴

등록 2021.03.05 13:01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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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금리상승에 따른 우려 속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5일 10시 4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보다 49.19포인트(1.62%) 내린 2994.30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는 전일 대비 7.33포인트(0.24%) 하락한 3036.16으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더욱 키우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7.24포인트(1.86%) 내린 908.96에 거래되며 900선이 위태롭다.

같은 시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429억원과 33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898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간밤 미국 주요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상승에 대한 시장 우려를 잠재우지 못하면서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이날 나스닥은 2.11%,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지수는 1.34%, 다우지수는 1.11% 하락했다.

한국은 시가총액 상위주가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85% 하락한 8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 2.11%, 삼성바이오로직스 3.74%, 네이버 4.73%, 카카오 3.22%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기계, 섬유의복, 운수장비, 건설업 순으로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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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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