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우리금융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에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친환경 실천 다짐 서약’을 실시한다. 이어 ‘장기간 자리 이석시 모니터 끄기’, ‘미사용공간 조명 소등하기,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 및 머그컵 사용하기’ 등 ‘두 그린(Do Green)’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한다.
우리금융은 자원 순환사용을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중고물품을 기부받아 ‘아름다운 가게’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에코백을 기존의 종이 쇼핑백 대신 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품으로 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이통장을 줄이고 모바일통장 이용을 장려하는 ‘종이통장 줄이기’ 대고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다양한 ESG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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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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