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행 한계 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 준비
SNS 서포터즈 ‘광은인싸’는 총 20명의 광주은행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SNS를 통해 광주은행의 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감으로써 SNS 홍보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할 것”이라며 “내부문화 형성뿐만 아니라 SNS 채널 확대를 통한 디지털뱅크 이미지 및 잠재고객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발대식에서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넓혀가며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며 “상품 및 프로세스 개발을 비롯한 금융서비스에서부터 고객 및 지역민과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까지 감성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은행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의 공식 계정을 통해 각종 금융정보와 신상품, 행사 등을 소개하고 오는 6월7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UCC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이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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