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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구속에 이준석 “입당에 전혀 문제없다”

윤석열 장모 구속에 이준석 “입당에 전혀 문제없다”

등록 2021.07.02 15:18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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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74)씨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에 “전혀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2일 이준석 대표는 ‘분당·판교 청년 토론배틀’ 행사를 마치고 최씨의 법정구속 판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법부의 1심 판단이기 때문에 그건 당연히 존중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연좌를 하지 않는 나라”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분(최씨)의 과오나 혐의가 (윤 전 총장이) 대선주자가 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게 있느냐, 없느냐가 국민들의 판단 잣대가 되지 않을까”라며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모의 실형 선고가 “윤 전 총장의 입당 자격 요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여권에서 ‘국민이 윤석열에게 속았다’는 반응이 나온다고 하자, 이 대표는 “뭘 속았다고 표현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친족에 대한 문제를 근간으로 정치인의 활동을 제약한다는 건 과거 민주당에서도 굉장히 거부했던 개념이기 때문에 공격을 위해 그런 개념을 꺼내는 게 과연 합당할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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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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