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신기술 등이 적용된 새로운 선박의 개발을 대비해 새로운 형식의 선박시설에 대한 잠정기준 마련에 관한 규정(‘20.7 시행)」과 입자상물질 배출저감설비 잠정 기술기준(‘20.6 배포)」을 마련한 바 있다. 이는 잠정 기술기준이 기존의 선박검사기준을 적용하기 어려운 감안해 상용화가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한 것으로 해양수산부의 규제개선과 적극 행정을 위한 대표적 사례이다.
이 제도를 기반으로 공단은 경보 및 안전장치, 내구성 및 입자상물질 저감률 등의 잠정 기술기준에 따른 선박용 ‘입자상물질 배출저감설비(DPF)’ 의 안전성과 성능 확인을 통해 친환경선박을 건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친환경선박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검사 지원과 선박용 ‘입자상물질 배출저감설비(DPF)’ 성능적합 확인을 통해 앞으로도 정부의 친환경선박 보급 및 확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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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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