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6개월에 걸쳐 개발된 검증시험시스템 ‘분리된 녹색형광단백질 결합 플랫폼’을 제공받았고, 이 검증시험 시스템을 이용해 지난 3개월에 걸친 검증시험을 통해 확보한 정량적, 시각적으로 확실한 세포투과능 데이터를 제약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당 글로벌 제약사는 셀리버리가 제공한 독성시험결과를 확인한 후 “믿을만하다(Promising)”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라이센싱 비즈니스모델을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셀리버리의 사업개발본부 책임자는 “최근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세포투과성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번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TSDT 플랫폼 기술이 라이센싱·아웃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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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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