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대한 관심 높이고 기본적인 지식전달 위한 농업교육 제공
본 행사는 초등학생들에게 농업의 기본 지식을 전달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의 농업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올해 처음 기획한 것으로, 향후에도 농업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평은 지난 5월 체결한 자매결연을 계기로 이번 교육행사 대상기관으로 자비원을 선정했으며, 코로나19로 야외 단체 활동이 어려운 학생들을 고려하여 방문 체험 형태로 기획했다.
농기평은 머시머시농원(나주 소재) 임정아 대표를 교육 강사로 초빙하여 버섯과 식물의 차이, 퀴즈 맞추기 등 이론교육에 더해 ‘버섯 테라리움 만들기’와 같은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보다 친밀하고 전문성 있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농기평과 업무협약을 맺은 청년농업인 단체인 나주시 4H연합회(회장 최창순, 이하 4H)에서 강사섭외, 강의준비 지원 등 이번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오병석 원장은 “어린 학생들이 농업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여 우리 농업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지역 내 어려움에 공감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해주는 4H연합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 농기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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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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