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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소셜 캡처]‘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등록 2021.12.09 16:31

박희원

  기자

‘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기사의 사진

‘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기사의 사진

‘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기사의 사진

‘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기사의 사진

‘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기사의 사진

‘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10년 전인 줄” 기사의 사진

서울우유가 지난달 29일 공식 유튜브 계정에 유기농 우유 홍보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여성을 젖소에 비유한 것만 같은 내용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광고는 하얀 옷을 입은 여성들과 머리가 긴 남성들이 등장, 풀밭에서 물을 마시고 요가를 하다 젖소로 바뀌는 내용입니다. 이해하기 힘든 광고 내용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영상 속에는 탐험가 복장을 한 남성이 이들을 몰래 촬영하려는 장면도 연출되는데요. 불법 촬영을 연상시킨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우유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지난 2003년 신제품 홍보로 누드모델 퍼포먼스를 진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는 서울우유. 또다시 성인지 감수성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국내 우유업계 1위의 홍보 방식,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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