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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年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달성···전년比 67.2% 급증

NH투자증권, 年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달성···전년比 67.2% 급증

등록 2022.01.21 17:18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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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1조3167억원순이익도 1조원 육박하며 최대 실적IB부문, 사상 최대 수익 신기록 경신

NH투자증권, 年 영업익 사상 첫 1조원 달성···전년比 67.2% 급증 기사의 사진

NH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IB, WM, 트레이딩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0% 가까이 급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3167억원, 당기순이익 9479억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2020년보다 각각 67.2%, 64.3%씩 증가한 수치다.

먼저 IB부문은 ECM, DCM, 인수금융, PF 등 각 사업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수익을 냈다. WM부문도 해외주식 고객 기반 확대 및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트레이딩 부문 역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헤지전략 등을 통해 손익변동성을 완화하며 견조한 운용손익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농협금융그룹의 중심축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겠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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