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 서울 7℃

  • 인천 6℃

  • 백령 6℃

  • 춘천 7℃

  • 강릉 6℃

  • 청주 11℃

  • 수원 8℃

  • 안동 8℃

  • 울릉도 9℃

  • 독도 9℃

  • 대전 10℃

  • 전주 9℃

  • 광주 10℃

  • 목포 10℃

  • 여수 13℃

  • 대구 11℃

  • 울산 10℃

  • 창원 11℃

  • 부산 10℃

  • 제주 13℃

금융 3분기 가계신용 전분기比 18조원 급증···주택거래 증가 영향

금융 금융일반

3분기 가계신용 전분기比 18조원 급증···주택거래 증가 영향

등록 2024.11.19 16:04

박경보

  기자

공유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국은행은 올해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이 전분기 대비 18조원 증가한 1913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수도권 주택매매 거래 증가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3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은 전분기 대비 16조원 증가해 전분기 대비 증가 폭이 확대됐다.

상품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19조4000억원 늘었고, 기타대출은(-3.4조원)은 증권사 신용공여액 감소 등의 영향으로 12분기 연속 감소했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22조7000억원이 늘어 전분기 대비 증가 폭이 증가폭이 확대됐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1조7000억원 줄어 감소 폭이 축소됐다. 이는 주택담보대출이 증가 전환하고 기타대출의 감소폭이 축소된 결과다. 반면 기타금융기관(-4조9000억원) 등은 보금자리론 등이 순상환되고 증권사 신용공여가 감소로 전환해 감소폭이 확대됐다.

판매신용은 추석연휴 등으로 신용카드 이용규모가 늘면서 전분기 대비 2조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