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은 화재로 인해 건축물 및 기계 장치 등이 소실됐다고 생산 중단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화일약품 상신리공장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생산을 중단하는 분야의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110억 원으로, 전체 연 매출액의 약 10.32%에 해당한다.
화일약품은 "현재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도 "생산중단으로 생산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유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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