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구의 고령화·여성화가 심화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미용실을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염색봉사에는 김익찬 조합장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20개 영농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한 평동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염색봉사를 하는 동안 고령농업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농한기 고령농업인들에 대한 관심과 정성을 표현했다.
김익찬 조합장은 "앞으로도 평동농협은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나눔경영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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