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2022년 사업결산보고, 2023년 주요활동 계획 논의

(사)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모습 첫 줄 중앙 파란색 넥타이 김안석 회장, 파란색 넥타이 왼쪽 고성신 본부장, 파란색 넥타이 오른쪽 노홍기 회장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지난 3일 "광주본부 대강당에서 (사)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회장 노홍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고성신 본부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한국새농민 광주광역시회 노홍기 회장을 비롯한 새농민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2년 사업결산보고와 2023년 주요활동 계획이 논의됐다.

특히 올해는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른 대외활동에 적극 나서 현장교육장 운영, 선진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조직 활성화, 사회공헌활동 등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농업·농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송정농협 최민하·이순덕 부부와 북광주농협 김관옥·고안심 부부가 한국새농민중앙회로 부터 공로패를 수상했으며, 남광주농협 윤영걸·이순례부부는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쌀 값 하락과 영농비용 증가, 자연재해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창고를 굳건히 지켜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농협광주본부는 농산물 판로확대를 통해 지역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회는 새농민으로 선정된 농업인들의 자율조직으로 전국적으로 5천여 부부, 11천명에 이르는 전국조직망을 갖춘 단체이다. 이 가운데 광주광역시회는 부부 42쌍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