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농협, 농업인 조합원 단체상해보험 가입비 지원

상해·질병·교통사고 사망 시 300만원 장제비 지급

평동농협 전경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평동농협(조합장 김익찬)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가입 지원한 단체상해보험은 '장제비 플랜' 상품으로 농업인 조합원이 갑작스런 상해와 질병·교통사고로 사망했을 시 300만원의 장제비를 지급하는 상품이다.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의 지속적인 증가로 질병 및 농작업 중 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1400만원의 보험료를 전액 지원했다.

김익찬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조합원들의 실질소득 증대와 농업기반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