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홍도, 섬 전체가 예술···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인기
'한국해양관광대상'은 한국해양관광학회가 해양관광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우수 활동사례를 발굴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자치단체·공공기관부문', '체험관광부문', '기업경영부문' 등 3개 부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연홍도는 2020년 11월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섬 방문객은 2021년 1만1천명, 2022년 1만8천명으로 매년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증가하고 있다.
섬 전체가 예술이라 불릴 만큼 매력이 넘치는 연홍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6∼2017년 대한민국 가고 싶은 섬 ▲한국관광공사 주관 2019∼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2021∼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으며, 4D잠수함 체험 캔들 만들기, 오브제(해양쓰레기) 리사이클 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흥군의 대표적 어촌체험휴양마을로 각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연홍도 주민들의 노력과 군의 관심을 더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져 주민이 행복한 섬, 사람이 찾아오는 활기찬 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홍도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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