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황금숙 회장 취임 및 사업추진 결의
이 날 정기총회에는 고성신 본부장, 장세득 회장을 비롯한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및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결의했다.
또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도농상생의 기회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선도적인 참여와 홍보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삼도농협 황금숙 분회장이 농가주부모임 광주시연합회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황금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농가주부모임의 소외된 이웃을 가까이서 돌보는 섬세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이 큰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라며, "광주본부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나눔활동과 농촌활력화에 기여한 농가주부모임 광주농협분회(정귀숙 분회장), 남광주농협분회(장세득 분회장)가 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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