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봉사활동 시간 인정···농촌활력화 도모
우리 지역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바로 인식하고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로 농촌 활력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협약식에는 고성신 본부장, 이주희 총장, 현진환 총학생회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이기명 팀장을 비롯한 농협 및 동신대학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동신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서 ▲농촌일손돕기 참여 학생에 대한 학점 및 봉사시간 인정 ▲농촌일손돕기에 필요한 경비 및 대학 발전기금 지원 ▲ '찾아가는 MZ복지센터' 운영을 통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의 사업 협력을 통해 농촌 지원 및 발전에 나서기로 양 기관은 협약했다.
이주희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성신 본부장은 "동신대학교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농촌일손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협광주본부는 동신대학교와 협력하여 영농철 취약·영세농가의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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