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목표 달성과 AX-EV 조기 안정화 지원 AI 역량 검사 등 통해 공정성 확보···3월 7일까지 원서접수 지역 젊은이들 뿐 아니라 중장년층·여성도 많은 응시 기대
23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생산목표 달성을 위한 인력 보충과 전기차 기반구축(AX_EV) 조기 안정화를 위한 인력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직 29명과 일반직 9명(경력사원 4명 포함) 등 모두 38명을 공개 채용키로 했다.
이번 채용은 대규모 정기 공개채용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상시 공개채용 방식의 하나로 차체부, 도장부 조립부, 보전부, 시설관리부 등 기술직과 일반직, 그리고 장애인 제한경쟁과 보훈 분야 제한경쟁을 포함하고 있다.
원서접수는 23일부터 3월 7일 오후 4시까지며 지원서 최종 제출 이후 3월 8일 오후 4시까지 반드시 AI 역량 검사를 마쳐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등을 거쳐 3월 말경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사 예정일은 4월 중순이다.
특히 이번 채용도 신체적 조건이나 혼인 여부, 재산 등 직무와 직접 관련이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채용기관의 업무 대행과 AI 역량 검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와 평가 기준을 적용해 객관성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올해 생산 목표 4만5천 대 달성과 AX-EV 조기 안정화를 통한 전기차 기반시설을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해 훌륭한 지역 인재를 모시기로 했다"며 "AI 역량 검사와 채용 전문기관 위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어 "이번 채용이 올해 첫 공개채용인데, 지역의 젊은이들 뿐 아니라 중장년층은 물론 여성들도 많이 응시해주시길 바란다"며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앞으로도 전기차 기반시설 구축이나 생산 단계에 따라 꾸준히 지역 인재를 선발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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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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