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택시 운수회사 교통사고 사망자 ZERO, 도전!
이는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잠정 41명으로 전년도(29명) 대비 12명(4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특별한 대책 마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날 워크숍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이 될수 있도록 지자체 점검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수회사 안전점검 및 컨설팅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 자동차 보유대수 40대 이상 버스·택시회사 83개사를 대상으로 3월부터 관할 지자체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선제적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김용주 도로관리국장은 "버스·택시는 일반 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우선적으로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어 이번에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공단 이범열 본부장은 "공단은 유관기관과 함께 사업용자동차 사망자수 제로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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