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네이버 ▲네이버지도 ▲카카오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서비스 확장은 정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하나로 추진한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과제의 일환이다.
이날 행정안전부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수서역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서비스 소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서비스 개방 선도서비스 개시를 알리는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
고 위원장은 "이번 디지털서비스의 개방·개통은 민관의 서비스가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과제의 첫 성과"라고 힘줘 말했다.
한 차관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선도하는 이번 서비스 개통을 계기로 달라진 일상을 국민이 체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강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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